불금 ON !
페이지 정보
작성일DATE 23-04-22 20:42 Hit351.본문
이 브라우저는 비디오태그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크롬을 사용 권장합니다.
( 우클릭 -> 음소거 해제)
클럽 가지말고 집에서 놉시다
╰ (⌐■_■) ╯♪
혜성 씨가 맘에 들면 그 여자와 사귀지.” 여자 친구가 그렇게 말했다.
그녀의 대선 정책 이야기(번외)
박예진 지음
“황태자 이 씨
그런 힘든 상황을 배려해서 건물을 짓지 않았다. 그냥 모두 정상인이고 아프지 않아야 하고
그 연설이 너무 놀라서 다들 손뼉 치고 난리가 아니었어. 덕분에 노숙자 수가 줄었잖아.” 연호가 말했다.
최동후 변호사는 여기까지 이야기를 듣고 토니에게 물었다.
“나 한국으로 잠깐 돌아가면 안 되나요? 박민지 씨라니요? 미국 총기 소유 불법 재판만 해주고 집으로 돌아가 봐야겠습니다.” 최동후는 지친 마음으로 타임머신을 탔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가 버렸다.
“너무 무리야. 미국이 총기 소유를 불법화하도록 하는 일은 내 힘으로 무리 같아 보여. 사연을 들어도 뭐가 뭔지 모르겠고
60대도 10% 이내에 뽑는 것으로 원칙으로 하면 더 좋을 것입니다.”
“미래에는 마치 로봇 바둑을 볼 수 있을 것같이 말하고 인간이 못 이긴다고 하였지만
그가 사는 곳에 내가 왔다는 것이 조금 실감이 들기 시작했다.
천천히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새어나오는 불빛을 향해 걸어가보니
혹시 너가 참여하느냐고’
”서정후씨“
- 네
”할께요. 서정후씨가 제안한거“
.
오랜만에 일찍 나와 의국에 홀로 앉아 컴퓨터 앞에서 깜빡이는 커서만 바라보고 있었다.
그 커서의 왼쪽에는 사직서 라고 크게 쓰여져있다.
어제 그렇게 사막여우가 하는 술집에 가서 술 한잔 하며 구체적으로 얘기를 나누었다.
내가 할 일은 오전 8시부터 6시까지 그 집에 머물며 개인 주치의를 하는 것. 주치의란
내가 그렇게 해줄게’하며 삐죽 내민 내 입술에 다른 입술이 부딪혔다
”.... 거짓말쟁이“
잠이나 자야지
살 곳이 못 돼요. 찜통이에요.”
“처음 쫓겨난 상황이 아닌가 봐요?” 민지가 물었다.
“진짜로 쫓겨나기 전에 엄마가 혼내서 밖에 나왔을 때 월세 문의해 보고 알아낸 정보고요. 그날은 알아만 본 거예요. 그리고 오늘 새벽시간에 쫓겨난 거예요. 밤중에는 집을 구할 수도 없는데
불편한 부분이 있었습니까? 너무 이른 시간에 그냥 가시는 겁니까?”라고 말했다.
“아니요. 그냥 가려고요
충격적인 스토리였지만 재미있었어. 그리고 나 어쩌면 계모 밑에서 자란 건 아닌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어.” 박민지가 말했다.
“무슨 소리야.” 최혜나가 말했다.
“어린 시절 나도 길을 잃고 미아가 된 적이 있었거든. 그런데 내가 교회에서 나와 집으로 가다가 길을 잃어버려서 엄마야 엄마야 하고 울고 있었는데
화이트 톤의 벽지로 둘러 쌓인 큰 거실이 나왔다.
중앙에는 낮은 계단으로 2~3계단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