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이 테러리스트에 대응하는 법JPG
페이지 정보
작성일DATE 23-04-11 03:29 Hit401.본문

자 이제 누가 테러리스트자?
수시제도로 학교를 가는 학생들도 상당히 많기 때문이었다. 민지는 학교로 다시 돌아가면 걱정되는 학생이 하나 있었다. 그 학생의 이름은 박지아였다. 지아는 마음씨가 착했다. 교실 청소 봉사활동만 3개월이나 했다. 누가 시켜서 한 게 아니고
지루한 느낌이다
찬찬히 카페를 둘러보면서 사람들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서로 손을 맞잡으며 웃기 여념없는 예쁜 어린 커플도 있었고
무죄 판결 받은 사건을 아시죠? 그 여중생이 지금 20대가 되어서 헌법소원을 내려고 합니다. 그 여중생이 어른이 되어 보니
공부도 알아서 잘했다. 언니 오빠는 장학금을 받아 가면서 공부를 해서 계모가 전혀 신경 쓰지 않았지만
교육의 힘이 할례를 중단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그리고 신부지참금과 일부다처제가 폐지되어 소녀들이 강제로 결혼하는 풍습이 사라졌다. 아마도 박민지가 신부지참금을 굳이 받지 않아도 생활보호대상자와 저소득층 사람들에게 국가가 지원금을 15만 원이나 주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신부지참금 제도가 폐지되고 그 돈을 받게 되자 사람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신부지참금 때문에 강제로 결혼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강제 결혼은 사회악이기 때문이었다. 모두들 박민지 씨의 정책을 많이 맘에 들어 했다. 덕분에 성범죄가 많이 줄어들었다. 효과가 바로 나타나자 사람들이 모두 ‘우리나라도 잘 살 수가 있게 된 거 같다’고 말했다. 신부지참금제도가 폐지된 지 5년이 지나자 이제는 사람들 인식이 바뀌었다. 예전 같으면 최하신분은 감히 의사나 판사가 되는 일이 불가능했으나 이제는 최하신분의 자손들도 의사가 되고 판사나 변호사가 되는 일이 가능해졌다. 신분제도가 이렇게 철폐될 줄 몰랐다.
“민지야
이 재판 결과물을 현실 재판에 제출하면 참고를 안 할 수가 없어. 따라서 이사벨라 양이 현실 재판에 도움이 되도록 이사벨라 양이 타임머신 재판 판결문을 가져가도록 해야겠다.’
최동후는 이사벨라 양에게 말했다.
“비록 타임머신 속 재판이지만
“웃을 일 아닌데” 하고 사막여우가 나를 쳐다봤다.
괜히 머쓱해진 나는 “뭐 흔한 일이죠
피규어들 하며 디테일한 인테리어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고
누군가는 그 약으로 인해 해가 가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 약으로 인해 살 수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