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방송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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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DATE 23-04-10 17:06 Hit47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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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시넹~ㅋㅋㅋㅋ
물가에 내놓은 애마냥 걱정되는 마음으로 계속 바라보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씩씩한 걸음으로 다시 병원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머리를 긁적긁적이다 아 인형 뺏겼다 하고는 다시 차키를 찾았다.
그러다 다시 뒤를 돌아 정문을 바라봤는데 공허히 인적도 없이 조용하였다.
마치 내 이별따위는 모두 잊혀진 것 같은 풍경이었다.
오늘은 집 가서 맥주나 마셔야겠다.
오늘은 주말이라 알람을 안맞추었는데 눈이 그냥 떠졌다
옆에 있는 핸드폰을 키자 8:24가 보였다.
아 이놈의 습관... 하고는 더 잘까 하다가 몸을 일으켰다.
해야할일이 있는 것을 생각하고 부지런히 몸을 씻고
어떤 전염병이 유행을 하더라도 안심하고 살아가게 하세요.” 박민지 대통령은 이렇게 명령을 내렸다.
그녀의 명령에 따라서 사람들은 바쁘게 움직였다. 코로나 19때처럼 마스크에만 의존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 그래서 인수공통전염병을 하나도 빠지지 않고 모두 조사하고 관련 약을 바로 개발했다. 이번에는 생각지 않은 약이 나왔다. 신종플루 19를 위한 약이었다. 신종플루 19의 약이 나오는 바람에 사람들이 안심했다. 신종플루가 변형되어 유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들의 진단에 서둘러서 약을 개발한 것이다. 그리고 그 약을 미국에 수출도 했다.
미국은 그 약을 저렴한 가격으로 가져갔다. 설마 신종플루 19가 유행할 것 같지는 않았다. 그러나 예상은 적중했다. 그 약이 나오고 나서 석 달 후에 신종플루 19가 대전에서 발생했다. 원래는 인도에서 처음 시작했고
) 나는 대부분의 다른 아이들처럼 그 소녀가 겸손하고 상냥하며 똑똑하고 예뻤기 때문에 그 소녀를 지지하였던 것이 단연코 아니었기 때문에 학년 내내 그 애를 원망하고 미워하였다. 물론 속으로만...
하지만
방금 뉴스 나온 것 봤어? 에스더 작가의 「엘라가 쓴 대선 연설문」 때문에 화제라고 하던데?” 동현이 형이 말했다.
황태자 이 씨는 뉴스를 보게 되었다.
“요사이 인기 작가 한 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책 제목은 「엘라가 쓴 대선 연설문」입니다. 작가님은 에스더 님이시고요. 본명은 절대 밝힐 의사가 없다고 하시고요. 인터뷰 진행하겠습니다.”
김승수 아나운서가 말했다.
“에스더 작가님은 대선 연설문을 쓰게 된 까닭이 무엇 때문인가요?” 아나운서가 말했다.
“신의 뜻입니다. 하나님이 이 글을 쓰게 한 것이죠. 대선 연설문이 나오게 된 계기는 어디까지나
그대로입니다. 다만 학교만 못 나가고 인터넷으로 강의를 들은 것 뿐입니다. 왜 우리가 한국하고 비교돼야 하는 것입니까? 처음에 한국처럼 마스크를 썼어야 했고
나보다 나이가 3살 많은 형은 어려서 잃어버린 거라고 하셨어. 미아 센터에 문의해 보았는데
“당신은 매.우 이상한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막 그것을 당신에게 느.끼.고.야 말았습니다. 아~ 물론 표면적으로 당신은 매우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생머리카락에 눈도 크시고 앵두 같은 입술 오.똑.한 콧날까지…”
말이 뜬금없이 다른 곳으로 새어 나가는 결 경계 하듯 아주 잠시 잠깐 아무 말 없이 두 눈을 꿈뻑 꿈뻑 떠 보이더니
굳이 그들에게 예능계열이나 운동 계열까지 정복하게 개발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법으로 금지하는 것이 저는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로봇과 인간의 경기는 사라질 것입니다. 아니 불법입니다. 법으로 그렇게 만들면 다시는 방송에서 그런 경기는 안 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에스더가 쓴 대통령 연설문이었다. 엘라는 에스더가 쓴 글을 다 읽어보고 놀랐다.
“이게 네가 쓴 대통령 연설문이라니?” 언니 엘라는 감탄했다.
“2014년도니까
조용히 나다니라고했지?"
그가 문안으로 들어오자 핀잔던지듯 말했다.
"좀 일찍 오지 그랬어요 오라버니
빼어난 용모도 고왔지만 나이가 가장 어린 탓에ㅡ아마 십대의 소녀는 그녀뿐일것이다.ㅡ유난히 두드러져보였다.
"현아!"
하지만 그가 달려가 그녀를 부르는 음성에 그녀가 아비에게 매달리는 아이같이 그의 가슴으로 달려들었다.
그녀가 그에게 매달리면서도 주위를 조심스레 돌아보는 걸 보니 몹시 놀란게 분명했다.
그가 그녀를 어깨에 걸치고있던 외투자락으로 휩싸더니 자신의 품안으로 끌어당기며 사방을 경계하듯 돌아보며 한손으로 검을 빼들었다.
"인적이 없이 정적만 있을 뿐 ..
"주위의 경비를 강화해라..귀비를 노린 것같다."
그가 그녀를 천막안으로 안고 들어오며 수하들에게 일렀다.
그가 그녀의 창백해진 얼굴을 양손으로 휩싸쥐었다.
그녀가 대범한 소녀인데도 앓고 나서 조심스러워진 것이 분명했다.
파종제라 사람들 시선이 붐비는 곳인데도 화살이라니..."
그냥 궁안에 둘걸..
"나돌아다니지말고 천막에 머물러있거라."
그녀가 다소 실망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파종제라 시녀들이 화려하게 치장해준 탓에 멀리서도 그녀의 모습이 눈에 띄였다.
"폐하 화살끝에 서신이 있습니다."
소관자가 화살을 가져다 전했다.
서신을 받아 읽어본 그의 안색이 변했다.
"황상?무슨 일이죠?"그녀가 심상치않음을 느끼고 물었다
그는 무언가 감추려는 듯 고개를 저었다.
"아니다.현아..너는 궁으로 먼저 돌아가있는게 좋겠다."
소관자 현아를 궁으로 데려가라.사람들 눈에 띄지않게.."
하지만 그녀는 예리하게 자신과 직결된 일이란걸 눈치채고 되물었다.
"나와 관계된 일인가요?혹시 황후가..."
그는 한숨을 쉬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그가 손에 쥐고있던 서신을 냉큼 빼앗아읽어보더니 안색이 변했다.
ㅡ황상.황후가 오늘 귀비를 노리고있으니 조심하십시오..ㅡ
마차가 준비되었습니다."
"음식은 검식하고 낯선 인물이 현아주변에 얼씬도 못하게해라"
하지만 이미 늦었다.
그녀가 천막에 돌아갔을 때 시녀인 월이가 피를 토하고 쓰러져있었다.
그녀는 경악해서 소리쳤다.
"무슨 일이지?어떻게 된거야?"
시녀가 떨리는 손끝으로 탁상위의 찻잔을 가리켰다.
"마마의 ..차를.. 마셨습니다.이미 검식이.. 된 것 인줄..알고.."
그리고 시녀는 숨이 끊겼다.
"월이!"
그녀는 시녀의 식어가는 몸을안고 흐느끼기 시작했다.
그가 누워있는 그녀를 부축해 일으켰다.
"월이가 죽었습니다
심장 리듬이 돌아왔다
”ROSC(=심장 리듬이 돌아옴) 됬습니다-!“
나도 모르게 깊은 한숨이 나왔다.
일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왜 환자가 이렇게 되었는지를 확인해야한다. 과거 차트부터 최근 차트
미인이라서 기억하는 것이지.’ 황태자 이 씨는 이렇게 생각했다.
황태자 이 씨는 미인이 매우 많은데
아니 태후보다 미약하단 말을 할 수 없었다.
일단 조사를 벌여도 관련자들을 체포령을 내려 황후를 폐하기는 역부족이었다.
"은밀히 소관자를 시켜 알아보았다. 황후의 시녀하나가 저잣거리에서 조제하는 독을 내궁에 들였다."
그녀는 경악했다.
"황후가 일개 궁녀하나 요절내는 건 일도 아니야..모든 음식을 검식하고 각별히 조심하거라.불러도 짐의 허락없이는 처소에서 나가지말아라.근신중이라했으니.."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으나 이내 눈물이 흘러내렸다.
"장례를 잘 치러 주어야겠어요."
"월이는 주인을 시해하려했다는 죄명으로 처리되었다. 태후에게 그대대신 매를 맞고 앙심을 품었다는거지...황후의 변명이 그렇더구나."
그녀는 기가 막혀 멍하니 허공을 응시했다.
"양지바른 곳에 묻었다가 훗날 그대가 황후가 되면 장례를 후히 치러주거라."
"훗날..이요? "그녀는 기운없이 물었다.
"황후의 폐출시에 죄목을 추가해야겠다.
지아비이자 황제인 짐을 기만한 죄
출생신고법은 개정해야 한다고 생각한 거 맞거든. 울 오빠는 이기적이어서 이혼 당했는데도 정신을 못 차린다. 혼외자의 경우 미혼모가 출생신고를 해야 하고 미혼부의 경우는 재판을 통해 친자라는 것을 증명해야만 하거든. 그래서 18년간 유령으로 살다가 5년 전에야 검찰의 직권으로 출생신고한 아동이 생겨서 화제였어. 그 아동이 나는 불쌍하던데